2014. 7. 20. 14:54

여름 장마철 신발이 물에 흠뻑 젖었다면.

만약 구두라면 마른 수건으로 살살 눌러 물기를 빼주고,

신발에 신문지를 넣어 사흘 정도 충분히 말려주는데

신발을 말릴 때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이 좋고,

구두의 경우 마르면 가죽 전용 클리너와 구두약을

발라 닦아준 뒤 신발장에 넣어두면 된다고 하네요.

 

장마철 신발장 관리에서는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신발장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거나 드라이어 또는 선풍기로 습기를 제거하는게 좋으며

특히 신발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거나 벽돌을 넣어주면 신발장이 통째로

눅눅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습기제거제를 과하게 쓰면 오히려

신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며칠전 갑자기 내린 비에 젖은 신발을 바람부는 곳에 말리고, 신문지 넣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