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8. 14:17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가계부채 년 11만원 부담 감소?

기업은 95만 5천원 절감이군.

그러나 시중은행의 순이자이익은 연간 2천 70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

민감자산이 부채보다 많아 금리를 인하할 경우 순이자이익이 감소한다는 것.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0818060305189&RIGHT_COMM=R4

 

빠듯한 가계 살림에 년 11만원 부담 감소라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려..? 가능하다면야 금리를 더 낮추고 영원히 초저금리를 유지하고 싶겠죠. 그치만, 내려가는 때가 있으면 올라가는 때도 있는게 세상사 이치 아닐까요. 우리 스스로가 그렇게 못하다가 외부로부터의 충격이 와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이전에도 항상 그래왔기에.

 

새누리가 좋아하는 말이 `지금이 집을 살 절호의 시기` 라든가 `지금 집 안사면 더 힘들어져..` 아니면, `지금이 집을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이런건데 금리 낮추고, 거기다 DTI, LTV까지 완화하면서 여기저기 손발을 짝짝 맞추고 있으니 어여 대출 받아서 바리바리 집을 사야할까요? 1년 후에 뵙겠습니다. 아..! 지방 신도시 개발지역에서는 집값이 오르고 있는 곳도 있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