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8. 14:19

초저금리 시대 보험료 오르고 수령액은 줄어든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보험사들의 보험상품 공시이율이 또 낮아질 전망이다. 갈수록 길어지는 저금리 현상에 따라 수익성 악화를 우려한 보험사들의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 6%대 이상의 확정금리를 약속한 고금리 저축형 상품을 경쟁적으로 팔았던 생명보험사들은 갈수록 낮아지는 금리 상황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약속한 이자보다 자산을 운용해서 만들어내는 수익이 더 낮아지는 '역마진' 때문입니다. 이 또한 초저금리의 폐해들 중 하나이겠네요.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40818033905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