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26. 19:12

미국의 금리인상을 전망하는 관련 기사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언제까지나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수는 없는거거든요. 하긴 요즘 상식이 제대로 안 통하는 시절이긴 하죠.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의 저금리는 정상적인 흐름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는 건 분명합니다. 언제가 되었든 결국 초저금리 정책은 끝나기 마련입니다. 과연 그렇게 되었을때 이미 충분한 폭발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규모임에도 이제 다시 주택담보대출이 상승세라면 저축률이 얼마되지 않아 현금 베이스가 없는 사람들은 과연 그 폭풍을 어찌 감당하려고.

앞으로 부동산 상승을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되었을때 가지고 있는 부동산을 처분하려고 마음먹고 있겠죠. 문제는 죄다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시장은 서로 반대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야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활기를 띠게 되는데 전부 팔 생각만 하고 살 생각을 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금리를 올리는 것도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해서 너무 빨리 올려도 안되고 너무 늦게 올려도 안된다고 그러던데 시기적으로 너무 빨리 올리면 회복 조짐에 찬물을 끼얹을 수가 있어 경기 활성을 오히려 해치게 되고, 너무 늦으면 이건 약발이 안 받는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여기에 관해서 우리나라는 별 기대할 게 없어 보이고 요는 미국인데 미국은 이런 걸 너무나 잘 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잘 하는게 딜~이지만 결국 자기네가 살기 위해서 다른 나라 생각이나 사정을 봐줄리 없습니다. 동맹? 혈맹? 갱제엔 그런거 읍~따. 자기들 죽게 생겼는데.. 그러니까 미국의 금리 움직임이 현재로선 제일 중요하다는 거죠. 기사들을 살펴보니 이르면 올해 말 ~ 내년 상반기 그 사이가 될까요. 어쨌든 양적완화는 10월 끝난다고 확정했습니다.

 

Fed 조지 "기준금리 인상 앞당겨 시행해야"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의 에스더 조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을 앞당기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없지만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문제가 될 때까지 그대로 놔둬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의 진단이다.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40822000004

 

연준 내 다수 위원들,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동의

"금리인상, 추가적인 경제지표 상황에 달려 있어"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보다 금리 인상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현지시각) 연준이 공개한 지난달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개선된 고용시장 및 인플레이션 상승 등으로 금리 인상을 예상보다 빨리 시행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다수의 위원들은 높은 고용율 등 경제 상황이 통화정책 목표에 예상보다 빠르게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며 연준의 목표에 도달할 경우 출구전략이 빨리 시행될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40821000034

 

 

美연준 내 '조기 금리인상' 목소리 점점 커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내부에서 미국 경기와 고용 상황이 기대 이상으로 개선되는 만큼 금리인상 단행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8/21/0200000000AKR20140821004751071.HTML?input=1179m

 

美 연준, 예상보다 빨리 경기부양 종료 희망… 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오는 10월까지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종료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기 금리 인상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20일(현지시간) Fed가 공개한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내부에서 조기 금리 인상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록에 따르면 다수의 위원들은 경제 상황이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고 출구전략에 대한 합의점에 근접했다는 부분에 동의했다. 또 기존 예상보다 기준금리를 빨리 올려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주요 지표를 포함해 전반적인 수치가 목표에 도달한다면, 초저금리 정책 역시 앞당겨 중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821_0013121915&cID=10104&pID=10100

 

비둘기파 윌리엄스 총재 "기준금리 인상, 내년 여름이 적절"

"향후 경제 움직임 따라 금리인상 결정될 것"

연방준비제도 내 대표적인 비둘기파 인사인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내년 여름을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하기 적절한 시점으로 꼽았다.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40822000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