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29. 17:05

서민 가계부채가 1,040조원이라고..?

ㅎㅎㅎㅎㅎㅎ 언제부터 계속 1,000조 타령인지. 이제는 한 2,000조는 족히 되거나 혹은 넘을지도 모를껄?

정확한 부채규모는 누구도 모릅니다. 모두 쉬~쉬하고 있는데 그러다 오줌을.. 국민들이 제대로 알면

큰일나죠. 이런걸 제대로 말하는 사람은 바로 종북되는 세상입니다.

오죽하면 집값 떨어질까봐 싱크홀을 싱크홀이라 부르지 못하는 현실.

 

특히 상대적으로 열악한 저소득층에서 제2금융권 대출과 대부 사금융 등 비금융권 가계대출이 증가하고 있어 가계부채 부실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부실 채무가 늘어나면서 법원의 개인회생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증가한 57,069명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가계소득이 높은 상위 20% 계층의 소득 대비 가계부채비율은 210.9%, 하위 20% 계층은 584.7%에 달한다. 더구나 부채의 요인에서도 상위계층은 주로 부동산 매입 등 투자, 투기성 목적의 부채이나 하위계층은 주로 생계형 부채로 나타나 소득 계층 간 양극화 현상을 뚜렷이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