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22. 16:05

봉은사가 뉴스에 오르는 이유

출처 -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3&articleId=65718

봉은사 명진 스님이 최근 한 언론에서 한 “권양숙 여사는 우리 (절의) 불자였지만
5년 임기 내내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다”는 언급이 27일 이명박 정부의 종교 편향을
규탄하는 범불교도대회와 맞물려 회자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 데일리서프 기사중

권양숙 여사님은 강남 봉은사 신도였지만
대통령 취임 후 단 한 번도 봉은사를 방문한 적이 없답니다.
퇴임 이틀 전  봉은사 새벽예불에 참여하셨구요.

청와대 불전함에서 5년 간 모금한 2백여 만원을 시주금으로 두고 가셨다네요.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은 과거 민주화운동으로 이름이 알려진 분이시랍니다.
지난 촛불시위때 경찰이 봉은사에 전경을 주둔시켰다가 명진스님이 호통을 쳐서
내쫓았다고 합니다. 3년 동안 절밖 출입을 일체 안하시고 수행만 하시던 분인데,
권여사님이 간곡히 부탁하셔서 노무현 대통령 장례식에  불교 의식을 주도
하셨다고 합니다.


한편, 여기에 같이 언급되고 있는 안뭐시기라는 딴나라당 원내대표는 병역의무마저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져 여기에 대한 비난이 비등하고 있다.

어이쿠~ 행방불명 되었다가 `고령`으로 소집면제 되셨어? 딴나라당 인간들은 대체로 이러한 종자들이죠. 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대표라는 작자가 이 모양 이꼴이니 더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나저나 권양숙 여사님이 참 안타깝네요. 발꼬락에 반지낀 어떤 아줌마와는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