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27. 13:13

살다 살다 일본을 응원하게 될 줄은.

정윤회를 증인으로 채택. 27일 열린 첫 준비기일에서 가토 전 지국장 측 변호인은 "독신녀인 박근혜의 남녀관계에 대한 보도가 명예훼손인지 의문이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세월호 사건과 관련, 박근혜의 지지도가 떨어지는 것을 일본에 알리기 위해 쓴 기사"라며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비방 목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칼럼이 거짓이라고 단정할 수 없고, 작성 당시 거짓이라고 인식하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또 "명예훼손은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처벌할 수 없는데 사건 기록상 피해자인 박근혜의 의사가 구체적으로 적혀있지 않다"며 피해자의 처벌 의사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 국민의 박근혜에 대한 인식을 보도한 것으로, 비방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법치국가인 한국에서 재판이 법과 증거에 따라 엄정히 진행되게 해달라"고 말했다. 전 지국장은 지난 8월 3일 '박근혜,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을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가 옛 보좌관 정윤회(59)와 함께 있었고, 이들이 긴밀한 남녀관계인 것처럼 표현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재판에는 2시간 전부터 일본 취재진만 50여명 가까이 몰리면서 이번 사건에 대한 일본 사회의 관심을 보여줬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1127112310113

 

관련 기사를 먼저 보도한 조선일보는 어디가고..?? 살면서 쪽바리를 응원하게 되는 날이 올 줄이야. 개쪽을 당하려면 혼자 당할 것이지 이 무슨 나라 망신이냥? 온 나라 망신은 다 시키는구만. 뷁~ 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