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26. 15:10

"한국, 청년들이 괴롭다" 사망 원인 1위가... 자살 ㅡ.ㅡ

서울시 조사, 사망원인 1위 청년층(10~30대)은 ‘자살’, 중장년층(40대 이상)은 ‘암’


영화 `인터스텔라`가 700만 관객을 넘으며 돌풍을 보이고 있는데에는

`교육열`이 한 몫을 하고 있다는 기사도 보이던데, 우리나라 학부모들

극성은 세계 최고이고, 이걸 나쁘다고 만은 할 수 없지만 이렇게라도

과학과 우주, 천체물리학이 관심을 받는 것 또한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런 문구를 붙여야한다는 현실 자체가...>

다만, 우리의 현실에서 이런 영화를 보고 감명을 받아 대학을 물리학이나

천문학과로 지원을 하겠다고 자녀가 말한다면 아마 부모들은 이런 말을

할지 모릅니다. "이 나라에서 출세하려면 법학을 전공해서 검사, 판사

아니면 의사가 되어야 해. 그리고, 이건 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

<이게 최선입니까?>

오지랖 넓은 우리의 어른들은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그 아이의 인생을 서로

앞을 다투어 설계해주기 바쁩니다. 어서 커서 대학 졸업하고, 군대를 갔다와

취직한 다음 돈 벌어 결혼해서 집 사고, 애낳고... 그런 말에 길들여져 남 보기

좋게 살다 나이 먹고 어느 순간 문득 뒤를 돌아보면 거기에 자기 인생은. .

없습니다. 그걸 감수하고 치열하게 살다보니 40대 이상되면 각종 암 아니면

과로 돌연사. 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참 특이한 나라, 박복한 국민들.

1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의 자살 충동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