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4. 18:22

입춘에 끓인 된장국

입춘인데 된장도 있고 해서 덴장국을 끓입니다.

담백하면서 구수한 국물맛이 좋습니다. 가을이 식욕의 계절이라 한다지만

봄이라는 계절 역시 입맛이 돕니다. 사실 사시사철 입맛이 없는 때가 없죠.

식신과에서는 입맛이 없다고 하면 큰일납니다. 제일 간 큰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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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제품 개봉, 첫 삽을 떠서 만든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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