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궈진 스테인리스 후라이팬에 파래김을 굽습니다. 식용유 기름이나 소금은 전혀 없습니다.
생김을 서너 번 뒤집으면서 살짝 살짝 구워주면 색깔이 파래집니다. 그래서 파래김인가?
구울때 3장은 좀 적고, 5장은 많으니 4장이 적당하네요.
이건 김을 좋아하는 사람의 1인분 기준입니다.
접시 위에서 가위로 잘라 먹는데 김 위에다 따끈한 밥을 조금 올리고,
종지에 식초와 참기름 한 방울 넣은 간장을 숟가락으로 떠서 싸 먹어도
좋고, 김치나 절인 양파 또는 각종 야채를 곁들여도 그만입니다. 아~
파래김 정말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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