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게임. 스트라이커즈(Strikers) 1945 II

이게 원래는 전자오락실 게임으로 PC에서 마메 롬(MAME Rom)으로 해볼 수 있습니다.

게임 시작 전 전투기를 고르는 화면.

박진감 넘치는 스크롤 슈팅 게임.

조무래기들을 다 물리치고 마주친 1차 보스.

마침 구글 플레이에서 우연히 보고 설치해서 해보니 색다르면서 재미있네요.

메인메뉴입니다. PC 버전에서 좀 발전했군요.

싱글 플레이로 들어가면 역시 전투기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안드로이드 게임답게 다른 전투기들은 잠겨있죠? ㅎㅎ

PC 버전과 다른 점은 돈으로 보조 비행기 파트너를 보강할 수 있고,

부스터 장착으로 기본 총알의 위력을 강화시켜 적의 똥꼬를 더 세차게

찔러 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점은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 노말 모드는 점수가 2배~!

게임 진행은 거의 같지만 스마트폰에서 즐기는 모바일

게임이라 그런지 보다 아기자기한 느낌이 납니다.

여기서 폭탄 쓰면 방패막이 보조 전투기들이 나와 한동안

적들이 쏘아대는 화력을 막아주니 이때 마구 공격을.

한 가지 좋은 점은 매번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PC 버전과 달리

진행 과정을 게임이 기억하고 있어 이전에 했던 지점 다음부터

이어서 즐길 수 있다는 겁니다. 내일 날씨가 영하로 떨어져 어디

나가기 싫을때 방에 콕해서 게임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