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9. 15:13

`냉이`, `근대` 그리고 `겨울초`. 봄을 건강하게 지내는 음식 - 1

4월 초순을 넘기니 이젠 확실히 봄입니다. 그래도, 조심해야 할 것이 있으니 그건 `감기`.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 활동량이 많아져서 필요한 영양분도 늘어날테니 덩달아 `춘곤증`도 찾아 올 겁니다. 그럼, 우리 몸은 비타민이 필요해~.

이런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을 몇 가지 살펴보면 우선 `겨울초`.
겨울에 눈이 오면 밭에 있는 채소들은 다 팍삭~ 얼어버립니다.
헌데, 얼지 않는 채소 2가지가 있으니 그건 바로 `겨울초`와 `대파`.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채소를 섭취하면 우리 몸에 이로울 건 두말할 나위 없겠죠.
이 겨울초는 인삼보다 좋다고도 합니다.


봄나물로 대표적인 것이 `냉이`인데, 이 냉이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합니다. 
예전 한때 비타민이 효과 없다는 아주 `충격적인`발표가 있었던 모양인데, 그건 알약을 말하는거 아닌감?
뭐, 어쨌든 이 냉이에는 또한 뿌리에 단백질과 함께 식이섬유소도 많다고 하네요.


또 한가지 `근대`... 피부미용에 좋고 지방의 축적을 방지하며 염증과 독을 제거하고
피부 가려움증, 변비, 구취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 소개한 3가지 나물은 질기지 않고 잘 씹혀서 먹기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