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20. 13:37

비가 애매하게 오는 월요일 오후

우산을 쓰기도 안 쓰기도 딱 애매한 비입니다.

보슬비라 전형적으로 봄에 내리는 비인데 이런

오후에 생각나는 음료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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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거의 2년 만에 마셔보는데 마트 갔더니 퇴계 선생 한 장 특판 행사 중.

따끈하게 데워 머그컵으로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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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보러 영화관에 갔을때 일찍 상영관에 들어가니

어떤 피아노 솔로 선율이 나오던데 귀에 익숙해서 잠시 생각했더니 이 노래

더군요. 분위기 느껴지는 노래. 피아노 커버 버전은 찾아보니 안 보입니다.

피아노 잘 치시는 분이라면 녹화해서 유투브에 올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