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5. 13:54

쫄지마 형사절차 수사편 개정판

국민의 주권과 시민의 권익이 우선입니다.

무슨 공권력이 깡패인가.

이런 책이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도로 70년대를 지향하는 웃기는 2010년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의 대표 전화 번호는 522-7284

현재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인권마저 종북으로 몰리고 있는 후진국입니다.

90년대에도 사라졌던 불심검문, 경찰서까지 임의동행, 소지품 검사, 신분증,

거기다 요즘 시대답게 휴대폰 압수까지 모두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이걸 대학교 다닐때 알았는데 요즘 젊은이들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가 봅니다.

지킬 수 있는 권리는 스스로 지켜야됩니다. 더군다나 지금같은 상황에선 더더욱.


그래도 힘 있고, 돈 있는 놈들 앞에선 알아서 기겠지. 실제로 옛날엔 그랬어요.

그게 좀 나아지나 싶었지만 전부 도루묵을 처먹었는지. 대한민국의 법이라는게

힘 없고, 정권의 잘못을 비난하며 항의하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