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2. 01:37

이쯤에서 다시보는 영화 `명량` 해전 포격씬

징비록도 어느새 이야기가 막판으로 접어들었습니다. 확실히 임진왜란 7년을

담기에 50회는 좀 짧습니다. 극 중반까지도 1594년에 머물러 있더니 어느새

갑자기 1596년을 지나서 정유재란이 일어나는 1597년으로 휙~ 지나가는가

싶더니 이번 주 얼른 백의종군하고, 칠천량 패전은 그냥 적당하게 "즈언하~,

원균이 다 말아먹었다고 하옵니다!!"로 퉁치고 바로 명량해전. 잘~ 넘어간다.

원래는 배경음악이 불멸의 이순신 OST인 `칼의 노래`가 깔렸었는데 이 음악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하지만 지금은 `징비록` 타이틀로 바뀌었네요.

영화 후반부의 해전씬은 아주 볼만 했고, 특히 화포 소리의 음향은 진짜 실감이

났습니다. 영상 초반 방포 시작때 잠깐하고, 후반부에 칼의 노래가 들리는군요.

 

<영화 후기> 명량, 장군의 인간적인 모습과 영웅적인 면모.

이미 결말을 아는 역사적 사건이라 가슴을 조여오는 팽팽한 긴장감은 없었어도 진중한 분위기 속을 흐르는 비장미는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그 비장함을 조금 덜어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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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 - 명량해전 예고편

소리가 크니 볼륨 조절 주의 요망. 명량해전을 앞둔 드라마 `다시보는 불멸의 이순신` 대포 300문, 군량미 9,914섬, 화약 4,000근, 거북선 포함 판옥선 200여척에 수군 1만 6천. . 이순신 장군이 압송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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