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6. 18:41

영화 `검은 사제들` OST와 도서 발매

발매된 도서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스틸과 콘티가 담겨 있어 소장가치를 한층 높고, 영화를 본 관객들이 극 중의 세계관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우면서 영화를 안 본 관객들도 소설을 통해 '검은 사제들'을 즐길 수 있게 하려고 만들어진 컨텐츠입니다.

또한 OST는 영화 '명량'의 김태성 음악 감독과 한국인 최초로 2012년 제54회 그래미 어워드 클래식 부문 최고 기술상을 받은 황병준 엔지니어가 녹음을 맡았습니다. 영화와 어울리는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한국 영화 최초로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OST에 삽입하였고, 이를 위해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인 6천여 개의 파이프로 구성된 파이프 오르간으로 연주를 녹음했다는데 영화관에서 울려퍼지는 제법 웅장한 음악을 들을만 했습니다.

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