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8. 18:44

가계소득 비율 20년간 급락, 이자소득도 20년만에 최저치.

가계 이자소득 작년 32조 1,786억, 전년 대비 19.5%↓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가 원인으로

가계 이자소득은 2011년 50조 9,708억원에서 2012년 48조 8,947억원으로 줄어든 뒤 2013년 44조 4,791억원, 2014년 39조 9,760억원 등으로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이자소득은 1995년(29조 7,340억원) 이후 가장 낮은 것이고, 감소율 19.5%는 한은이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75년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지난해 가계 이자소득이 대폭 줄어든데는 3월과 6월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가 큰 구실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가계가 대출 등의 이자로 지급한 돈도 크게 줄었다.

http://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37087.html

빚을 줄이고, 쓸 수 있는 가처분소득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해야할 이 긴박한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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