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2. 18:45
썰전의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2주기 언급
2016. 4. 22. 18:45 in 세상사는 이야기
지난 주 그알 방송을 보면서 이미 알고 있는 거라 '별로 새로운 건 없네...'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런 지경이었던 걸 이제서야 알고 놀라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니 격인지감이라고 해야 되는지. 배가 침몰하고 있는데 상황 파악을 못하고서
구조보다 보고가 더 우선이라고 자꾸 보채는 청와대.
이 지적이 정확하겠죠.
아마도 그러했을듯.
언론이 얼마나 침묵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이번에 알게된 사람들이 많았을라구.
더불어 한 가지 더, 반기문이 뉴욕 연수 기간동안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당시 동향을
문어두 전땅크 정권에 보고했다는 사실이 세간에 알려졌는데 만약 다음 대통령으로
반기문이 된다면 그땐 진짜 구제불능으로 전락하겠지. 새로운 허수아비 등장이랄까.
이미 벌써 구제불능 상태까지 근접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저번엔 개표부정이
있었으므로 다음 번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기회가 있다고 좀 우길 수 있겠음.
이번 총선 결과도 희망의 불씨는 일단 살린셈이긴 한데 다음에 누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이미 망가져버린 국가 시스템과 경제를 어떻게 살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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