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6. 11:21

가능한게 거의 없을껄 44회. 박유천과 홍상수가 가린 소식들

세계적으로 민영화를 해서 가격이 내려간 경우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물가가 한 번 올라가면 내려가지도 않습니다.

민영화는 경쟁을 빌미로 독과점 담합이 실체. 전기하고 가스

민영화 다음엔 수돗물입니다. 본격적인 방송은 54분부터.

썩은 것은 썩은 것으로는 정화되지 않습니다. 돈을

떼로 벌고 싶으면 법조인이 아니라 장사를 해야죠.

아이들을 구조해야할 때 해경과 해수부는 그저 손

놓고 신경도 안썼습니다. 그걸 보다 못해서 뛰어든

사람들이 바로 민간 잠수사들입니다. 이 분들은 말

그대로 수퍼 히어로들입니다. 하지만 이 나라에서는

독립운동을 하면 집안이 망하고, 불의나 딱한 처지를

돕고 나서면 고발당하든지 이런저런 해를 입습니다.

아무리 해처먹어도 처벌조차 받지않는 헬조선. 우린

모두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착각속에 살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