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흐드러지게 피어난 노오란 개나리꽃

기분상 흑백이었던 겨우내 숲 풍경이 칼라풀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집 앞에도 아름드리하게 피어난 분홍색 동백꽃들이 귀가를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날씨는 맑지만 막판 꽃샘추위로 기온이 낮고 바람이 차가운 3월말, 벚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차가운 아이스 음료보단 따뜻한 카페라떼로 마시는 휴일 오후입니다.

여기 처음인데 얼마전 새로 생긴 곳으로 내부가 널직하면서 깨끗하고 산뜻합니다.

바리스타분이 주문한 카페라떼 우유 거품내고 있는 중

주문한 카페라떼 한 잔이 따뜻하게 나왔습니다.

콜드브루 한 잔 교환권도 주시네요. 그렇다면

다음엔 아이스 카페라떼 마시러 또 와야지.

자외선으로 책 살균하는 도서 소독기계

무빙하는 그림들

김홍도의 길쌈과 씨름도

별이 빛나는 밤의 장소가 론 강이군요

꽃피는 시절과 연인들

'그렇게 자꾸 처다보면 부끄~. .'

3월말 날은 흐리지만 이미 벚꽃은 피기 시작하고,

여기가 오랜 동안 지나다니기 불편했었던 계단길

이었는데 이곳이 이제 다시금 재단장하는 공사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한 3달 정도 진행하는걸로 안내되어있는데 이왕 하는거

보행자 통로 외에 승용차도 2대가 지나다닐 수 있도록

한다면 주변에 차량 이용하는 주민들은 좌우로 빙 둘러

다니지 않고, 직통으로 지나다닐 수 있어 편하겠습니다.

미얀마는 물론 인접 지역인 중국 윈난성과 태국 방콕까지 피해

3월 28일~29일 사전투표, 4월 2일 본 투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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