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겸비한 LED 스탠드
밤이 깊어가는 시기에 늦은 밤 전기도 아낄겸 방 안 전등을 다 켜놓기 보다 책을 읽거나 디지털 기기들을 사용하는 공간만 밝게 하려고 관련 제품을 찾다보니 꽤 쓸만한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별로 크지 않아 공간도 적게 차지하면서 USB에 충전을 해서 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작으니까 휴대성도 있어 1박 2일 산행이나 캠핑 또는 야유회를 갈 일이 있을때 지참해도 좋겠습니다. 충전하면 24시간 연속으로 쓸 수 있다고 설명에 나와 있습니다. 가만... 영어로 되어 있는거 얼핏 봤는데... 맞겠지? 다시 보려고 했더니만, 껍데기를 버려가지고.. 이런 씨~..
구성품은 이거 달랑 2개 뿐이고, 콘센트에 연결하는 플러그인으로 전원을 연결한 채 사용도 가능하지만 그러기엔... USB 줄이 넘 짧아 ㅡ.ㅜ USB 연장 케이블이 있는지 또 봐야겠네요. 인터넷 오픈마켓에는 없는 것이 없기..예~ (힙합?)
2단으로 접혀진 걸 쭈욱 펴보니까 요렇게 생겼네요.
맨 위에 있는 LED 전구들의 모습. 얼마나 밝을래나...
그리고, 이거 맘에 듭니다. 투명한 패널에 시간과 날짜, 요일, 그리고 온도까지 표시가 되는데, 수은전지가 안에 들어 있습니다.
불이 얼마나 밝을까 하고 스위치를 눌러보니 오~! 바로 켜집니다. 충전이 되어 있었군요. 갑자기 밝은 불만큼 기분도 좋아짐. 그리고, 불빛이 상당히 밝아서 맘에 듭니다. 역시 LED.
방에 전등을 끄고, 책을 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어 좋다는. 그리고 불빛도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한데 아래는 약하게 해놓은 겁니다. 이 정도로도 충분하군요. 야밤에 불끄고 보는 야동보다 재미있는 앙코르와트 이야기. 여기엔 어떤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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