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15. 00:17

USB 케이블 단자 표준의 이점

중국산 저가 제품들이 예전보다 품질이 좋아졌긴한데 그래도 아직 어댑터나 USB의 케이블 부분에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전기면도기를 구입해 잘 쓰다가 면도기 자체는 멀쩡한데 어댑터 줄이 갈라져서 다시 구입하게 되었는데 일단 그 사이에 성능은 좋아져서 면도가 더 잘되니까 괜찮았지만 이제는 어댑터 줄이 안 끊기도록 주의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 LED 스탠드도 같은 경우입니다. 케이블 줄이 얇으니까 아래로 휘어진 상태로 오래 있다 보니 연결단자 부위가 갈라져서 접촉불량이 되어 더 이상 전원연결이 안 됩니다.

그렇다면 이것도 새로 구입을..? 하고 생각하다가 갑자기 든 생각이 있으니 그것은

USB라면 단자 포트가 동일하지 않을까 싶어서 다른 케이블을 하나 꺼내봅니다.

생각대로 연결단자의 모양과 크기가 동일합니다.

이제 전원연결이 되는지 꼽아 보니까 불이 들어오면서 잘 되네요.

이 제품의 전원연결이 자체 어댑터가 아니라 USB 케이블을 연결

하는 방식이라 다행이네요. 마치 제품을 하나 새로 구입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흡족합니다.

 

휴대성을 겸비한 LED 스탠드

밤이 깊어가는 시기에 늦은 밤 전기도 아낄겸 방 안 전등을 다 켜놓기 보다 책을 읽거나 디지털 기기들을 사용하는 공간만 밝게 하려고 관련 제품을 찾다보니 꽤 쓸만한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dynamid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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