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9. 16:46
이런날엔 홍합 들어간 `해물짬뽕`이 뙇~!
2012. 12. 29. 16:46 in 가장 행복한 식객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가만히 드는 생각이 올해 짬뽕을 한번도 안 먹었네요.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건지.. 1년에 한번도 짬뽕을 안먹고 해를 넘긴다는 건 식신과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인데다 날씨도 이러니 오늘 점심은 짬뽕...
진짜 이런 날에는 딴 거 필요없이 해물짬뽕이 그만입니다.
오징어, 조개, 새우, 해삼, 죽순이 골고루 들어가 있는데
거기다 홍합까지 들어가면 국물 맛 보증~.
담엔 스마트폰 카메라 화질 좋은 걸로 해야지.
후식은 커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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