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18. 10:26

9월 17일자 부동산 소식들.

1 ~ 2인 가구 급증에 주택시장도 소형화 바람
공간 활용도 높인 소형 인기…4년 뒤엔 전체 가구 중 60%가 60㎡ 이하서 생활

우리나라 1인 가구는 414만2165가구로 전체 1733만9422가구의 23.9%를 차지했다. 10년 전 조사 때(15.5%)에 비해 8.4%포인트 증가했다. 가구 수로는 191만8000가구, 86.2% 늘었다. 1980년 4.8%에 불과하던 1인 가구 비중은 2021년 30%대에 진입한 뒤 2033년 전체 가구 중 3분의 1(33.6%)을 넘어설 전망이다. 2인 가구까지 더하면 2025년께 전체 가구의 62.5%가 1~2인 가구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예전에 비해 결혼 시기가 늦어진 데다 홀로 사는 고령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MD20140917134608786.daum

중대형 아파트들 이제 어떡하냐?

 

서울시 "9 · 1대책으론 집값 안 오른다"

대책 발표 직후 전문가 모아 정책방향 논의
집값 오를 가능성 낮지만 공급은 늘것

서울시가 재건축 연한 단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9·1부동산 대책'이 집값을 끌어올리긴 어렵다는 전망을 내놨다. 특히 대기업들이 9·1대책을 공급 확대 신호로 받아들여 아파트 물량을 쏟아낼 가능성이 커 장기적으론 오히려 집값이 안정될 수 있다고 봤다.

시는 9·1대책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주택 공급자에겐 공급 확대의 신호로 인식돼, 향후 충분한 물량이 시장에 풀리면서 주택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내다봤다. 7·24대책을 통해 총부채상환비율(DTI)와 주택담보인정비율(LTV)등 대출 규제를 완화한 것에 대해서는 정부가 기대한 선순환(실수요 대출로 인한 거래 활성화)보다는 기존 대출자의 2금융권 갈아타기(고금리 비중 낮추기)가 먼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MD20140917161706901.daum

다주택자들 우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