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30. 22:13
홈술과 함께 춘천식 닭갈비와 닭가슴살 치킨
2016. 4. 30. 22:13 in 가장 행복한 식객
주말 저녁에 닭입니다.
동네에서 `자몽에 이슬` 판매하는 곳을 발견.
요즘 `홈술`이 대세라지요. 홈술이 좋은 점은
비용이 저렴할 뿐더러 조금만 마셔도 되고,
누가 술을 권하거나 강요하지도 않습니다.
양배추 넣고 볶은 맵지 않고, 매콤한 닭갈비. 이건 소주랑
가슴살 치킨은 레몬 보드카와 함께.
먹고 남은 닭갈비는 밥과 함께 볶아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냥 먹을때는 두툼하게, 밥하고 같이 볶을때는 잘라서.
이때는 포도씨유를 두른 냄비에 식은밥을 천천히 골고루
볶아주는데 양배추 넣고, 마지막엔 김가루 뿌려주면 끝.
홈술의 좋은 점 또 하나. 남은 술은 거꾸로 보관하면
오래 마실 수 있습니다. 이건 탄산음료도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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