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8. 17:27
니들 뭐하냥?
2017. 12. 28. 17:27 in Photo 속에 담긴 말
날씨가 풀린 연말 오후. 코너에서 몰래
데이트를 하려다 딱걸린 냥이 2마리.
자리를 피하는가 싶더니 겨우 옆으로 가서 그러고 있어?
'저 인간이 저기서 이쪽을 보고 뭐하냥. .'
얼마전까지 어린 새끼들이었던 거
같은데 그 사이 이렇게 컸나요.
근데, 그나저나 이것들이 백주대낮에 애정행각을.
잠시 저러다 신경쓰였는지 그냥 가버림.
본의 아니게 방해를 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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