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12. 20:51
미친 등록금 VS. 반값 등록금. 그리고, 개발지역에 항상 등장하는 용역 깡패...
2011. 8. 12. 20:51 in 세상사는 이야기
이왕 시위 할 거면 뜻을 같이 하는 전국의 모든 대학생들이 함께 들고 일어나는건 어떨까?
한 학기 등록금이 5,014,000원이면 내가 학교 다닐 때 낸 등록금의 거의 10배 수준인데, 이거 눈 돌아가는군. 미친 소, 미친 미국, 미친 정권에 이어 등록금마저 미쳤군.
이 더운 여름에.. 땀이 흐르고...
눈물도 흐르고... 참 가심이 아프다.
강남 부자동네는 부리나케 복구하고 생수를 마치 산성처럼 쌓아놓으면서 그 선정되기 어렵다던 재난지역 선포도 불과 하루 이틀만에 언급되더니 새벽 4시에 자는 사람들 내쫓고 다 때려 부수는 여기도 같은 강남이라는게 차암~ 미스테리.
일당주면 뭐든 하는 용역천국. 목 구멍이 포도청이니 먹고는 살아야겠고...
새벽 기습을 펼친 용역들의 작품. 날 샜다... 돈 없고, 힘 없는 사람들은 내쫓기고, 살기 힘든 개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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