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밤의 추격전과 세월호 특조위 방해 전모와 과정
MBC 탐사보도 스트레이트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123정장 김경일을 찾아간 양윤경 기자.
기자의 질문에 얼굴을 가리려는 김씨.
그러면서 도망을 가려고 하니 쫓아가는 기자.
한 밤에 벌어진 추격전.
계속되는 기자의 질문.
모른다는 답변만 늘어놓더니 결국. .
어두운 산 속으로 회피.
아무런 구조 시도나 노력을 하지 않았던 금쪽같은 골든 타임 40분.
그렇게 배는 물 속으로 침몰했고. . . 그 이후,
조윤선 이기.
이렇게 이루어진 세월호 진상규명 특조위 방해 공작 루트.
특조위 파견 공무원이 조사는 하지 않고 위원회의 동향을
해수부에 보고하면 그게 청와대까지 올라갔다가 피드백을
받고 대응 지시가 내려오면 그걸 여당 새누리 추천 위원이
그대로 실행하는 방식.
그렇게 해서 당시 조사관이 생각했던 위원회 분위기는.
그러니까 이병기가 이런 식으로 디테일하게 뒤에서 꼼꼼하게 지시를 했다는.
해수부를 쪼으면서 쪼인트 깔 기세로 6차례나
필요시 여당 새누리 추천위원 전원 사퇴 카드까지.
이 계획은 실제로 실행되었고, 그 대표주자가 바로 황.전.원
그래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황전원의 사퇴를 요구하며 삭발식까지 했습니다.
지 발로 기어나가 놓고 다시 들어오려는 황당하고, 뻔뻔함이 똥꼬를 찌름.
심지어 해수부 임과장이라는 사람은 과격 보수단체
대표에게 세월호 유가족 고발을 부추기기 까지.
이게 조국과 정부를 위하는 길이라고?
이런 말 하는 넘이나 시킨다고 그대로
하는 넘이나.
이런 사람들의 주특기 중 하나, 난동 부리기.
참 희안하게 이런 사람들의 대화는 이런 식이란 말입니다.
고발은 하는데 내가 하라고 했다는 말은 하지마~.
하지만, 나중에 이 두 사람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이 모든 전모가 폭로되어 드러나게 됩니다.
침몰 원인과 미구조에 대해 아직 진상이
제대로 밝혀진 건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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