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16. 15:30
오늘의 점심메뉴, 수제 왕 돈까스
2018. 12. 16. 15:30 in 가장 행복한 식객
비오는 일요일, 송정 바닷가 풍경입니다.
아침엔 구름 좀 끼고, 맑다가 갑자기
오전 들어서 흐려지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짬뽕 먹을까, 돈까스를 썰어볼까 잠시 고민하다가
수제 왕 돈까스를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먼저 나온 크림 수프에 후추를 뿌려서 먹고난 다음 이어서
탁자에 놓인 돈까스. . 양도 많고, 소스 듬~뿍에 맛도 있고,
옆에 있는 김치까지 맛있는데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하고
같이 먹었는데도 가격이 너무나 저렴해서 계산할 때 팁을
지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비가 오는 날에 혼자서
보드를 타고 있는 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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