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16. 15:24
자고있는 건지
2019. 4. 16. 15:24 in Photo 속에 담긴 말
길을 가고 있는데 길가장자리에 고양이 한 마리 축 처져 있습니다.
죽은걸까요. . 지금은 추운 겨울도 아니고 주변에 사료나 먹이 등을
두는 곳이 많아 안 굶을텐데. 자는거겠죠? 일어나라, 해가 중천이다.
"쟤 죽었어?"
"자겠지"
"한 번 가봐"
"왜 나한테? 니가 가라"
"앗,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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