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5. 14:43
이것은 돌고래의 눈물일까..
2012. 2. 5. 14:43 in Photo 속에 담긴 말
어디서 돌고래들이 해안가에 올라와 죽어 있는 사진을 보다 꼭 마치 눈물을 흘린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두 마리 모두에게서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얘네들 정말 눈물을 흘린걸까요.
돌고래를 비롯한 고래들이 해안가로 올라와 죽는 이유의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여러가지 가설이 있지만 만약 인간들에게 모종의 경고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면 너희들보다 하등 나을 것 없는 인간들을 위해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단다.
다른 일설로는 지구의 자기장을 이용해 움직이다가 길을 잘못들어 이런 죽음을 맞이하는 건지도 모르는데 그렇다면 확실히 지구 자기장에 큰 이상이 생겼다고 봐야 하겠죠. 근데, 왜 상어나 다른 물고기들은 안 그러는데 고래들만 이럴까. 아무튼 불쌍한 고래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Photo 속에 담긴 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분 후가 좀 걱정되는 사진 (0) | 2012.02.11 |
---|---|
사이좋게 나란히 병상에 누워 병원신세 지고 있는 `람보`와 `코만도` (0) | 2012.02.11 |
내년엔 이런 정월대보름달을 볼 수 있길 바라며 (0) | 2012.02.06 |
그림에서 아기 찾아보기 (0) | 2012.02.06 |
오랜만에 약수터 산행과 산불조심 강조기간 (2) | 2012.01.29 |
하의는 얼룩말 엉덩이? (0) | 2012.01.21 |
난 목욕이 싫어! 싫단 말야~~!! (0) | 2012.01.20 |
추위에 가장 강한 동물은(?) (0) | 2012.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