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4. 18:28

따뜻한 봄 날씨 텃밭 채소들

같은 장소인데 겨울에 보던 것과 달리 보이는 텃밭

여긴 꽃상추가 심어져 있고,

옆에는 쪽파. 이제는 고추와 깻잎을

심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조금 떨어진 야산 초입에 돋아있는 두릅 새순

이전부터 매년 연례 행사가 되었습니다.

쪽파하고 같이 몇 개 따온 두릅 새순.

데쳐서 무친 다음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야죠. 어 근데 개미?

갑자기 뒤바뀐 환경에 '여긴 어디인가?' 하고

난리가 났네요. 걱정마라 안 죽인다, 종이에

얹어 집 바깥으로 보내줍니다. 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