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21. 15:08

이번 주 먹는 햄버거 2종류

계속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부는 주간입니다.

아직은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5월의 하순.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추출해 크레마가 살아있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을 옆에 두고서

새로 나온 달달한 크림 치킨 버거를 개봉합니다.

소스가 뒷쪽에 몰려 있기에 잘 싸서 먹어야겠네요.

기분 탓은 아닌 거 같고, 오늘 커피와

감자 튀김 맛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예년 같으면 지금쯤 덥게 느껴져서 시원한 음료 찾을 시기인데

무슨 태양 극소기 솔라 미니엄이 어쩌고 하는 기사도 보입니다.

버거 포장지를 풀어보니 띠가 둘러져 있네요.

두툼한 쇠고기 패티에 야채와 베이컨이 들어가 있고 먹을만 합니다.

그리고, 이 햄버거 업체는 `레인 포레스트 얼라이언스` 원두 커피를

판매하고 있군요.

오늘의 영어 한마디, 레인 포레스트 얼라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