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먹을거리 다양한 19회 부산국제식품대전과 썸머 카페쑈 2012
행사장 입구에 바로 배치되어 있는 이 곳은 옥탑방 왕세자에 단골로 나온 커피 브랜드입니다.
여기서는 시음을 기계가 아닌 핸드드립으로 하고 있는데 얼음도 준비해서 뜨거운 커피, 차가운 커피를 선택할 수 있었습죠.
저 스톱워치, 바리스타 과정 수강할 때 많이 사용했는데 여기서도 봅니다. 초침을 재는 이유는 원두 함유물질을 충분히 추출하기 위해 뜨거운 물을 붓고 잠시 기다리기 위해서라는 친절한 설명도 덧붙여주는 바리스타.
에스프레소 머신의 내부는 처음 봅니다. 일종의 보일러..?
커피캡슐이 주렁주렁~.
또한 커피에 빠질 수 없는 많은 케이크들. 색깔 참 다양합니다.
한쪽에선 레시피 강좌가 열려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여기는 린나이 부스로 대용량 전기오븐을 홍보하고 있었는데 이걸로 갓구운 조각피자를 현장에서 나눠주길래 먹었죠. 맛있더군요.
작년과 비교해 이번엔 대량 급식소에서 쓰는 물품과 관련장비들이 대거 선을 보였습니다.
인덕션 국솥인데 저게 몇 인분일까..
각종 커틀릿 요리를 위한 튀김 조리기구.
여기서 갓 튀긴 돈까스 등을 내놓자 게눈 감추듯 순식간에 없어졌습니다. ㅋ
전기를 이용해서 조리하는 전기레인지
각종 포장재들인데 비닐종류는 실용적이고, 밑에 빵종류를 담는 종이 포장은 예쁘네요.
수산물 등은 여기에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을듯.
과일 껍질을 벗기는 과일박피기. ^^ 아이디어 상품이군요.
이전에 못보던 특이한 제품들도 구경해서 좋았는데 이건 생수를 버튼만 눌러주면 탄산수로 바꿔주는 기계입니다. 마셔보니 약하게 톡쏘는 탄산이 느껴지던데 강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왕~ 탄산음료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네요.
캡슐전용 에스프레소 머신. 가격은 30여 만원인데 인터넷으로 사면 좀 더 싸다는 귀띰을 해주시는 친절한 사장님.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슬러쉬 기계들. 무더울 때 찾는 사람들 많겠죠.
이건 이름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진동모드 대기장치? 울리면 받으러 와?
왼쪽은 기존 제품이고 오른쪽은 업그레이드 된 신형입니다. 방수기능과 충격에 강하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 말을 하는 순간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이것들 중 하나가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꽤 튼튼해 보이기는 했습니다. ㅡ.ㅡ;
그리고,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니까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제품까지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가서 새로운 거 많이 봅니다.
진열되어 있는 각종 시럽들. 이것도 골라먹는 재미가 있겠음.
굉장히 다양한 커피 추출 기계와 기구들이 전시되어 눈이 즐겁네요.
모카포트와 싸이폰
이건 뜨거운 커피를 보관하는 보온병처럼 생겼는데 새로운 형태의 에스프레소 캡슐 추출 기계인가.
머그컵 예쁜거 보면 갖고싶죠. 예쁜 두오모 머그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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