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19. 18:19
간만에 해운대에서 소고기 국수
2022. 5. 19. 18:19 in 가장 행복한 식객
오늘 모처럼 해운대 바닷가에 가서 바람 쐬고 왔는데 모래축제로
구남로의 꽃 전시와 백사장 모래조각 작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여기 이 가게는 지난 번 갔을때 한창 공사를 한다고 잠시 철수를
했다가 다시 개점한 할매국밥집.
그래서 국수 한 그릇 하러 들어갑니다.
내부는 바뀌었어도 예전 모습 그대로.
배우 윤여정씨도 싸인을 남겼네요.
뜨끈한 소고기 국수가 나왔습니다.
얼큰한 국물이 일품이고, 면도 잘 퍼졌습니다.
양도 많은데 다시 요구르트 서비스 해주네요.
한쪽 낙서판까지 그대로.
국수 한 그릇 든든하게 먹고,
구남로 꽃 구경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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