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9. 11:26

2012 부산국제영화제(BIFF) 야외무대인사 `돈 크라이 마미` 유선, 남보라, 유키스동호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서 해가 지고 나면 쌀쌀한데 바닷가라서 찬바람이 부니까 저녁에 있는 행사에는 겉옷을 준비해 오는게 아무래도 낫겠습니다.

오늘 야외무대인사는 `돈 크라이 마미`와 `마이 라띠마` 2편으로 모두 우리나라 영화입니다.

먼저 김용한 감독의 `돈 크라이 마미` 출연진들이 웅장한 음악과 함께 등장하여 단상에 올랐습니다.

관객들에게 손을 흔들어 답례를 하는데 팔에 저건 뭐?

주인공은 유선씨이고, 엄마와 딸 사이로 출연한 남보라양.

먼저 감독의 인삿말. 이 분 말수가 적으시군요.

얼굴만큼 말씀도 잘 하시는 배우 유선씨.

남보라양은 상대적으로 분량이 적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제대로 악역을 맡은 배우들.

영화를 선정하는 작업을 하는 프로그램 기획자가 직접 사회를 본 자리에서 이 영화가 일반적인 복수극 개념이 아니라면서 보면 많은 감동을 느낄 수 있을거라며 호평을 했습니다. 맨 왼쪽 분은 첫 영화작품이라고 하던데 많이 뜻 깊을듯.

유키스 동호는 가수로 섰던 수많은 무대보다 배우로 나온 이 무대가 많이 떨린다는.

비교적 빠르고 짧게 진행된 인터뷰 뒤에 포토타임

이날 저녁 8시 오픈시네마에서 상영된 이 작품은 11월 개봉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