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23. 00:03

<사주용어> 신왕살강과 쌍목위림

신왕살강(身旺殺强)

일간이 왕성하고 강한 칠살 두 개 모두 세를 유지하고 있어 일간이 칠살에 극을 당하지 않고, 그 공격을 능히 감당할 수 있다. 약한 것을 극하면 죽지만 강한 상대를 극하면 오히려 반발이 생기고, 위력이 커진다. 그래서 이런 경우 칠살을 용신으로 삼거나 도움이 되는 쪽으로 이용할 수 있다.

쌍목위림(雙木爲林)

갑목(甲木)과 갑목 2개가 서로 경쟁하듯이 커나가는 모습. 이 조합 자체만 놓고 보면 일의 추진이 빠르고, 경쟁에서 강해 유리한 면이 있다. 그리고, 고집이 쎄면서 자존심도 매우 강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