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 점 없어 영화제를 하기에 날씨가 더없이 좋은 10월 초입니다.
오늘 본 첫 관객행사로 `세기말의 사랑` 야외무대인사 차례입니다.
김기리 개그맨은 이번에 배우로 관객들과 만나서 재치있는 멘트로 객석을 좀 웃겼습니다.
옆에 있는 배우가 고향이 부산이라고 하자 자기는 서산이라고.
야외무대인사는 진행 시간이 짧아 간소하게 끝이난 배우들과의 만남이었고,
다음 순서 기다리는데 스크린 화면에 11월 기대작 `비질란테`가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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