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9. 21:13

날씨는 덥고, 쑈는 계속된다..?

2월 중순쯤부터 느낀건데 지난 겨울은 시작도 빨랐고, 소리 소문없이 끝나버렸습니다. 예년같으면 꽃샘추위라는 말이 나오면서 아직 바람도 좀 불고 추운게 정상입니다만.. 불과 몇 해 전에는 바로 이맘때 폭설이 내려 고속도로가 마비되는 사태 겪기도 했었죠.

오늘은 4월 하순이나 5월 상순에 해당할 정도로 기온이 올라 20도 중후반까지 이르는 이상고온이었는데 106년 만의 3월 최고 기온이라네요. 아무튼 계절이 최소 1달 이상 빨라진건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겠지만 언제부턴가 좀 이상해지는걸 적지 않은 사람들도 느끼고 있겠죠.

암튼, 3월 중순에 꽃샘추위가 오는지 지켜봐야지요. 그건 그렇고, 참 미묘한 나날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일촉즉발의 긴장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지만 이런 위협들이 다 쑈로 보이는 면도 있고, 어찌되었든 부자들이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면 되겄지. 아무튼 이런 와중에...

 

US Military Criminal Yankee Babies~


오늘 뉴스엔 얼마전 민간인에게 수갑을 채운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던

미군 일부가 출국을 했다는데 내뺀 미군이나 보내준 검찰이나...

 

 

얼굴 가리기는... 육갑하고 있네

 

 

 

일행 중엔 여자애도 있네? 얘네들, 뉘집 애들이냐...

 

 

꼴에 과자 처먹을려고 가지고 오기는. 꼴갑도 버라이어티하군.

 

우리도 이것들한테 똑같이 비비탄 쏘고, 차로 들이받으면 어떨까.

 

이럴땐 이슬람 율법대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좋다니까.

 

 

우리나라 사람들 요즘 북한에 분노를 표출하는데 뭐 좋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분노를 북한으로만 보내지 말고 균등하게

 

3등분을 해서 북한에 1/3, 일본에 1/3 그리고 미국에 나머지

 

1/3을 보내야 공평하지 않을까요. 한반도를 강제로 침략하여

 

식민지로 점령하고, 측정할 수 없는 피해를 주고도 반성은 커녕

 

여전히 뻔뻔한 모습으로 사과를 거부하고 속내를 드러내는 일본.

 

광복 후 독립운동 세력을 무차별 학살하면서 우리만의 국가건립을

 

방해하며 파시스트적인 친일파들에게 다시금 권력을 쥐어주고,

 

심지어 드러나지 않게 한국전쟁을 뒤에서 교묘하게 획책하여

 

한반도를 분단시키고 그 결과 일본의 경제 부흥을 가져다 준 미국.

 

한쪽에선 미군범죄 출석 쑈가, 또 다른 한쪽에선 미 이지스함 입항 환영 쑈가..

 

참으로 복잡한 나라, 복잡한 상황입니다.

 

     

 

저 미제국주의 침략군들을 향해 성조기는 왜 흔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