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25. 15:08

대북위기에 당황한 부자들 해외부동산 구입한다고들 바쁘셨어요?

올해 초부터 한창 대북위기가 고조되던 몇 달간 전쟁 위협으로 긴장이 지속되며 국민들 우려가 높았을 때 부자들은 해외 부동산을 사들이기에 바빴구나. 해외 언론에서는 이를 `폭식` 또는 `과식`이라고 표현하고, 2013년 1월부터 5월까지 약 50억불을 써서 작년과 비교해 엄청나게 증가했다면서 이로써 2013년 한국이 해외 부동산 투자에서 제일 큰 손이 되었는데 이는 과거 한국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라는 기사를 냈습니다. 연말에는 1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합니다.

조세 피난처에 돈 빼돌리고 여차하면 전쟁터를 떠나 부동산 사놓은 외국으로 지하고 지들 가족들 몸만 빠져나갈 궁리를 하며 만반의 준비를 해놨구만. 뭐, 이제 우리나라 완전 끝나가기 시작했다는 느낌이. 5만원 신권도 발행하는 족족 블랙홀로 사라져서 회수도 않되고. 앞으로는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라는 말을 해서는 안되겠다. 사기도 속는 사람이 그냥 바보라고 해야겠다.

우리나라 기사참조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62414461522260&type=1&VML

그런데 혹시 이게 해외 부동산 구입과 연관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