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2. 20:00

담주 11일이 기다려진다..

일단 그 날 `퍼시픽 림`이 개봉하는 이유도 있지만

그보단 다른 이유가 있는데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되어주려나.

 

근데, 퍼시픽 림 이거...

몇 년 전 `나니아 연대기` 첫 번째 작품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을 개봉할 당시

포스터를 보고 느꼈던 것과 비슷한

기억의 향수가 뭔지 알았어.

기억났다.

 

어쩌면 세상이 돌고 돈다는 게 이런 의미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