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2. 14:49

녹조에 물새는 보에 붕괴에 생태계 파괴까지

도대체 국민들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이런 작태까지 서슴치 않고 저질렀을까.

낙동강은 부산 경남 시민들의 식수입니다.

보에서는 물도 새고 있고,

축구 골대만 갖다 놓으면 바로 축구장이 된다고 생각하는 한심한 대가리.

삽질 사고방식의 단적인 모습을 한 장으로 보여주는 사진.

4대강을 찬성하던 국민들도 한심했지만, 소위 전문가들 중에서도

찬성하며 적극 지지하고 홍보했던 사람들은 조사 좀 해봐야 돼.

결국 저들의 밥그릇만 키워주고, 채워줬다는 거니까.

그건 그렇고, 앞으로 전력난은 어떻게 할꺼냐.

비만 오면 붕괴되는 4대강 자전거 도로.

대한민국 삽질 역사 60년의 결정판.

그렇게 국민들 반대를 무릅쓰고, 막대한 돈 처발라 한 결과가 이런 것이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