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2. 14:13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바다유출 2년간이나 방치 파문..

이미 다 알고 있는 걸 이제와 뭘 새삼스럽게... 진실은 결국 밝혀지게 마련입니다. 4대강 처럼... 대규모 방사능이 유출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이 사고 직후부터 유출된 방사능 오염수를 2년 넘게 방치해온 것이 사실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지만 이미 이건 다 알고 있는 사실. 후쿠시마 제1원전을 운영하는 도쿄전력은 원전 사고 다음달인 2011년 4월 오염수 유출 원인인 원전 건물과 지하 갱도 사이 틈새를 차단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약속과 달리 2년 이상 이를 시행하지 않고 방치했습니다.

그러다 올여름 오염수의 해양 유출이 확인되고서야 도쿄전력이 뒤늦게 공사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원전 건물에서 갱도로 흘러들어간 오염수가 지하로 스며들어 바다에 유출되었고, 건물 자체의 유출을 막는 것은 기술적으로 힘들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앞서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단지의 관측용 우물에서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잇달아 검출되자 자체 조사를 거쳐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고 있다고 처음으로 인정했고, 오염수는 지금도 건물과 갱도에서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도 올림픽 유치 한답시고, 설레발 치고 있는데 거기서 올림픽이 열린다면 누가 가겠나. 그건 올림픽이 아니라 `핵림픽`.

원숭이들이 연일 망언을 일삼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죠. 막다른 골목에서 이판사판이거든요. 또한, 밴댕이 소갈딱지 쫌생이들이라 한류 차단하고, 세상이 다 아는 역사를 부정하면서 법을 고쳐 다시금 군사 무장을 하려고 마구 발버둥을 치는데 급기야 `나치 헌법`까지 들먹이는 수준에 이르렀으니 약도 없어 보임. 어제는 유대계까지 들고 일어나 비난을 하니 바로 꼬리 내리고 깨갱~. 극우 정치인 쟤들은 부끄러움도 모릅니다. 사람이 아니거든요.

하지만 아직 일본의 역할이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천연 방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