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3. 13:43

정치-군사 소설의 대부, `톰 클랜시` 향년 66세를 일기로 작고.

숀 코너리가 러시아 핵 잠수함의 함장으로 나와 잠수함 액션의 장르를 개척했던 `붉은 10월`, 그 후속작으로 해리슨 포드가 주연한 `긴급 명령`과 `패트리어트 게임`, 미국이 핵 테러 공격을 받는 음모를 그린 밴 에플릭 출연의 `썸 오브 올 피어스` 등 긴장감 넘치는 군사, 첩보 소설의 수작을 많이 남긴 그가 차기작인 <명령 권한>의 오는 12월 3일 출간 계획을 앞두고 돌연 어제 타계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처음 해본 FPS 게임은 `둠(DOOM) 2`였지만 FPS 게임에 본격적으로 눈을 뜨게 해준 게임이 바로 저격이 무엇인가를 보여준 `고스트 리콘(Ghost Recon)`이었습니다. 이후 이 사람의 이름을 달고 나온 레인보우 식스 ; 블랙 쏜(Rainbow Six ; Black Thorn)과 고스트 리콘 후속작들을 했는데 최근에는 스플린터 셀(Splinter Cell) 씨리즈 '블랙리스트'가 얼마전 출시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