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31. 19:50

뒤로 가는 대한민국 창조 경제

민주주의와 경제가 동반하며 죄다 후퇴를 거듭하고 있는 2013 대한민국. 모든 것에는 일장일단과 양면성이 있기에 어떻게 어두운 부분을 밝은 쪽으로 건전하게 유도할까를 고려하려고 하기 보단 무조건 매도하며 자신들에게 불리한 점을 덮어 씌우려는 작태를 보면 딱 닭대가리 수준. 그런 흐름에 이제는 게임산업마저 마약과 동급으로 취급당하는 현실이 되고 있다.

아청법도 현실에서 적용되는 사례를 들여다봤더니 기가 막히던데 학교폭력과 성범죄는 퇴치해야겠으나 불똥이 엉뚱한데로 튀어가는 느낌이고, 전세계적으로 게임 산업이 지속적으로 신장되는 양상이지만 이제 우리는 이것도 뒷걸음질을 치려고 하고 있음.

게임말고 알콜도 걸고 넘어지던데 그러면서 이걸 악이라고 표현하니 진짜 악은 새누리식 뻔뻔한 정치 같은데. 이러다 커피도 카페인 의존성이 있으니 마약으로 분류되나. 아, 갑자기 커피 생각난다. 뭐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책임을 묻겠다는 식이니 말 다 했지. 이런 논리라면 지스타 같은 게임쑈도 하면 안되지 않나?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안 그래도 국내 게임물 제작이

줄어들고 있는데 이제 완전 고사할지도 모르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