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들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에 대해 말할 수 있다.
종교는 정치개입을 하지 말라고? ㅎㅎ 그럼, 정치를 올바로 해야지!
종교에 문제가 생기니까 죄다 한 마디씩 말들이 많던데..?
그나마 종교는 문제가 생기면 그래도 자기 탓과 자기반성은 하지
정치인들은 자기 탓, 자기반성이 뭔줄도 모르는 인간들이야.
나중엔 국민들 보고도 정치개입 하지 말라고 할 놈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되 정치에는 개입하지마~!"
말이 나왔으니 정정당당한 사람들은 반칙을 할 줄 몰라 못하는 게 아니고,
하면 안되니까 안 하는 것이다. 알겄냐 이 반칙을 있는대로 다 해놓고,
반칙 안하는 사람들을 비웃는 새, 닭, 쥐들아.
스님들은 산 속에서 염불하고, 신부님들은 조용히 골방에서 기도만
하는 줄 아는 사람들은 역시 구태를 못 벗어난다니.
평화로우면서 상식적으로 세상이 잘 돌아간다면야 그럴테지만
시대가 어지럽고 부정이 난무할때면 종교계가 나설 수도 있다.
왜냐하면 진정한 수도란 세상을 등지고 하는 게 아니라 세상속에서 함께
하며 사람들을 교화하고, 중생들을 깨우쳐 주는게 진정 가치있는 것이므로.
하지만 역시 자기 허물은 보지도 볼 생각조차 하지 못하면서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던데 그 말할때 표정을 난 봤지.
만일 지도자가 정치와 교화를 바른 도리로써 하지 않으면 관리들도
법답지 않은 행동을 할 것이요, 관리들이 법답지 않게 행동한다면
국민들도 법답지 않게 행동하며. . . 군인들이 법답지 않게 행동하면
그때에는 해와 달의 운행이 혼란해져서 절기가 제대로 맞지 않게 될
것이다. . . 그러면 별들에게 변괴가 생길 것이고, 폭풍이 일어날 것이다.
폭풍이 일어나면 하늘과 땅의 신들이 성을 낼 것이요, 신들이 성을 내면
계절에 상관없이 바람이 마구 불게 되고, . . . 곡식에 의지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수명이 짧이지고. . . 병들게 된다.
- 증일아함경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X 그룹, 구조조정 마무리. . . 사실상 그룹 해체 (0) | 2013.11.26 |
---|---|
타이 시위대 정부청사 점거. . . 친나왓 총리와 여당 위기 (0) | 2013.11.26 |
종새종박 무뇌아들. . . (0) | 2013.11.26 |
박창신 신부님 고발과 검찰 수사에 원불교도 `시국 토론회` 예정 (0) | 2013.11.26 |
아버지나 따님이나 ㅋㅋㅋㅋ (0) | 2013.11.25 |
진선미 의원 "국정원, 이외수 · 김제동 · 조국도 비방" (0) | 2013.11.25 |
데스노. . . 수첩? (0) | 2013.11.25 |
3대 종교 "불통의 대통령". . . '정권 퇴진 운동' 벌인다. (0) | 2013.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