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본 삼랑진에는 놀랍게도 벚꽃이 이미 절정으로 만개했습니다.

여기부터 삼랑진 벚꽃길 시작입니다.

드라이브 코스~

차 안 조수석에서 막 찍어도 날씨가 너무 좋아 사진이 삽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길

일단 여기서 잠시 내려 걷기로

지역 자체가 햇볕이 너무 잘 비치는 곳이네요.

여기 수력발전소가 있습니다.

산쪽으로 도보다리 나무데크가 있어 올라가기 편합니다.

여기서 바라본 차타고 온 벚꽃길 코스 삼랑진 방면

수력발전소가 있는 곳답게 호수도 있습니다.

안태호 전경

사진에 안 나온 오른쪽까지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주차된 차를 중심으로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한바쿠 빙 돌기

여기가 더 넓어서 이쪽으로

이 고장이 예전에 교통 요충지이면서 땅이 비옥하다고 합니다.

집에서 올때 벚꽃은 생각지도 못했던 보너스 받은 기분

파아란 하늘이 배경을 받쳐줘 사진들이 예쁘게 나옵니다.

이 벚꽃길은 여기서도 저 윗쪽으로 한참이나 더 이어져 있는데

그 곳은 이제 막 피어나고 있어 절정을 이루기 전입니다.

청명과 한식인 이번 주말까지는 이런 풍경을 구경하며 즐길 수 있겠습니다.

이제 시원한 음료 한 잔 마시고, 여기에 온 목적이자

오늘의 미션인 삼랑진의 명물 딸기를 사러 갑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