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8. 21:25
3월 마지막 주말의 불금 야식은 `순대 + 간짬뽕` 조합
2014. 3. 28. 21:25 in 가장 행복한 식객
어제 오늘 날씨 참 좋고, 기온도 오르더니 이제 우중충한게
내일 비가 좀 많이 올 모양입니다. 올봄엔 비가 자주 오네요.
매번 봄이 되면 입맛이 살아나서 그런지 순대가 생각납니다..
나만 그런가...? 암튼 집 위에 있는 동네 시장 분식집에서
순대를 사왔는데 넓직하게 썰어져 있는 간이 먹음직해 보입니다.
이번엔 또 이 순대에 간짬뽕을 조합해 봅니다.
간짬뽕을 김에 싸서 먹어도 좋더군요. 하지만
순대를 양념 국물에 비벼 먹기에도 그만입니다.
이 순대에 빠질 수 없는 소주 ~ ~...
비가 오려고 해선지 오늘 야식은 이렇게...
드라마만 하면 금상첨화겠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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