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17. 11:08

간만에 경제 판떼기 돌아가는 거.

중국을 먼저 함 봅시다. 중국의 경제가 성장하려면 성장률이 일단 8%를 넘어야 합니다.

아래 자료를 보면 간신히 턱걸이...를 계속 못하고 성장동력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도 부동산 거품이 심하지만 우리와는 달리 기업부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우리도 기업부채가 장난 아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중국경제, 겉으로는 괜찮다고 하지만 속은 글쎄요... 그래도 아직 한방은 있습니다.

 

 

일본은 이미 예견되어 있어 별로 언급할 필요는 없지만 눈에 띄는 기사가 하나 있습니다.

 

월가 애널리스트 "일본 국채, 끔찍한 상태"

CNBC에 따르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정확하게 예측해 큰 수익을 냈던 헤지펀드

매니저가 "현재의 증시 상황을 생각해 봤을 때 일본 채권 시장의 사정은 끔찍하다"고 밝혔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416_0012860262&cID=10102&pID=10100

 

이제 국내로 눈을 돌려 지난해 세수가 많이 감소했는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이 된다는 자료입니다. 각종 과태료 부과와 조세 피난처 비자금을 뒤지는 이유가...

 

 

그리고 서울시의 월별 아파트 거래량인데 누가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난다고 그래? 다만, 일부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전체 그리고 대세를 봐야된다는. 이래서 어제 국토부장꽐라가

민간주택건설에서 소형의무비율을 폐지한다는 소위 `규제완화` 방침을

언급했죠. 그 이유가 꺼져가는 부동산 불씨를 살리기 위함이랍니다. 풉~

 

 

앞으로 16년 후인 2030년까지 한국의 연간 주택수요량 예상치는 어쨌든 감소.

 

    


자그마치 11억이나 할인해준다고? 뭐야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