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22. 17:44

<세월호 참사> 전혀 '미개'하지 않은 성숙한 국민들의 온정.

전국에서 구호품 쏟아져... 진도우체국 '마비' 현지 시민도 참여
"정부보다 낫다" 빨래까지 돕는 자원봉사 손길

우리가 어떤 나라입니까.. 우리가 어떤 국민들입니까.. 결코 전혀 `미개`하지 않습니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모여있는 진도체육관, 세심한 봉사 이어져

 

 

하지만, 여전히 `미개`한 곳도 있기는 있는 모양입니다.


중대본 '닮은꼴' 범대본도 '우왕좌왕'

범정부사고대책본부 고명석 대변인은 22일 오후 3시 전남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 직후 기자와 만나, 잭업바지 도착 여부를 묻는 질문에 "오늘 저녁 오기로 돼 있는데 정확히 파악이 안되고 있다"고 말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 고명석 대변인은 22일 오후 3시 전남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 직후 기자와 만나, 잭업바지 도착 여부를 묻는 질문에 "오늘 저녁 오기로 돼 있는데 정확히 파악이 안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루종일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보는 실종자 가족분들.

기자들은 사진 찍기도 죄송할 것 같다.